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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가 부를 쌓는 세 가지 방법

벤처캐피털리스트 라샤운 윌리엄스는 Z세대도 비상금 마련, 은퇴 계좌 납입, 단순한 투자만 지키면 누구나 백만장자로 은퇴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 바카라 사이트입력 2025.07.31 13:18
  • 기자명 Preston Fore & 김다린 기자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Z세대도 생각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백만장자 클럽에 입성할 수 있다.” 유명 투자 프로그램 〈샤크탱크〉 출연자인 벤처캐피털리스트 라샤운 윌리엄스는 이렇게 말했다. 윌리엄스는 “생각보다 단순한 세 가지 원칙만 지키면 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원칙은 비상금 만들기다. 예상치 못한 해고나 병원비처럼 인생의 변수에 대비하지 않으면, 자산 증식은 시작조차 어렵다. 윌리엄스는 “최소 3개월 치 생활비를 비상금으로 저축하라”면서 “이렇게 마련한 현금이 있어야 401(k) 같은 은퇴자금을 중도 인출하는 일이 생기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웰스파고 등 일부 금융기관은 6개월치까지 마련해두는 것도 추천하고 있다.

두 번째는 은퇴 계좌를 활용하는 것이다. 세제 혜택이 있는 은퇴 계좌는 부를 늘리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윌리엄스는 “25세부터 50세까지 꾸준히 401(k)를 최대한 납입하면 은퇴할 때는 백만장자가 될 것”이라면서 “401(k)는 세금 유예 혜택이 있고, 로스 IRA는 세금 없이 자라기 때문에 이보다 나은 투자 수익은 없다”고 강조했다.

2025년 기준 401(k)의 납입 한도는 2만 3500달러, 로스 IRA는 50세 미만의 경우 7000달러다. 단, 로스 IRA는 소득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피델리티는 연 소득의 최소 15%를 은퇴자금으로 저축할 것을 권장했다. 이는 Z세대 초년생들에게는 다소 벅찰 수 있다. 하지만 같은 프로그램의 또 다른 출연자인 케빈 오리어리도 “매주 또는 격주로 받는 급여의 15%를 투자계좌에 자동으로 넣고, 65세까지 손대지 마라”면서 “그것이 백만장자로 은퇴하는 방법”이라고 조언한 바 있다.

세 번째 원칙은 투자를 단순하게 하는 거다. 개별 주식이나 가상화폐처럼 ‘재미있는’ 투자 수단도 많지만, 윌리엄스는 단순한 투자를 추천했다. 특히 S&P500 지수 펀드를 가장 이상적인 투자처로 꼽았다. 지난 100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약 10%로, 수많은 백만장자·억만장자를 만들어낸 원동력이었다. 그는 “굳이 해외 자산, 채권 같은 건 필요 없다. 90세가 아니라면 S&P만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 글 Preston Fore & 편집김다린 기자 quill@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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