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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기업가의 경고 “모바일 바카라 안 쓰는 창업자 도태된다”

마크 큐반은 “앞으로 모바일 바카라는 이메일이나 엑셀처럼 기본 역량이 될 것”이라며, 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창업자는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 기사입력 2025.07.23 11:01
  • 기자명 Nino Paoli & 김다린 기자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번.[사진=뉴시스]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번.[사진=뉴시스]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번(Mark Cuban)은 이제 인공지능(모바일 바카라) 활용 능력이 창업자의 ‘기본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포춘(Fortune)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향후 5년 안에 모바일 바카라는 이메일이나 엑셀처럼 누구나 사용할 줄 알아야 하는 기본 기술이 될 것”이라며, “모바일 바카라를 다룰 줄 모르면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모바일 바카라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창업자가 채용할 수 있는 ‘팀원’이 될 수도 있다. 그는 “모바일 바카라를 이용해 더 빠르게 움직이고, 더 똑똑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면 이미 뒤처진 것”이라고 말했다.

큐번은 향후 10년 이내에 ‘스스로 일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모바일 바카라 에이전트를 잘 활용하면 1인 창업자도 마치 여러 명의 팀을 거느린 것처럼 일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는 “모바일 바카라 덕분에 솔로 창업자가 곧 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모바일 바카라 기반 창업 지원 플랫폼 ‘젠비즈니스(ZenBusiness)’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젠비즈니스는 지금까지 85만 명 이상의 창업자들이 회사를 설립하는 데 도움을 준 플랫폼으로, 큐번은 해당 회사에 직접 투자도 했다.

젠비즈니스는 이번 주 새로운 모바일 바카라 에이전트 ‘벨로(Velo)’를 출시했다. 벨로는 법률 문서 제출, 시장조사, 웹사이트 제작 등 창업자의 업무를 자동화하며, 포털을 통해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조언을 제공한다. 젠비즈니스 CEO 로스 버도프(Ross Buhrdorf)는 “24시간 창업 조력자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큐번은 “벨로 같은 모바일 바카라는 창업자의 운영총괄(VP of ops), 첫 영업사원, 데이터 분석가, 법률 자문까지 모두 대체할 수 있다”며 “급여 없이 팀을 구성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다만 “모바일 바카라는 똑똑한 인턴처럼 다뤄야 한다.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항상 답을 이중 검토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젠비즈니스는 벨로에 대해 별도의 인간 기술 지원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미국 인구조사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새로 접수된 창업 신청은 512만 건으로 전년(2023년 550만 건)보다 6.9% 감소했다. 팬데믹과 재택근무, 정부의 경기 부양으로 창업 열풍이 한때 고조됐지만, 여전히 신규 창업에 대한 관심은 높은 수준이다.

큐번은 오늘날 창업자가 마주한 가장 큰 장벽은 두려움과 자금이라고 지적했다. 모바일 바카라가 바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렛대가 될 수 있다는 거다. “모바일 바카라는 단지 도구가 아니라, 레버리지다. 빠르게 움직이고 현명하게 결정하지 않으면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그는 “가장 성공적인 창업자는 모바일 바카라를 제대로활용할 줄 아는 사람일 것”이라며 “모바일 바카라는 창업자를 대체하지 않고 오히려 기술을 활용할 줄 아는 창업자를 강하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결국 모바일 바카라는 곱셈 효과(multiplier)를 내는 기술입니다. 활용하세요. 하지만 모바일 바카라에게 휘둘리지는 마세요.”

/ 글 Nino Paoli & 편집 김다린 기자 quill@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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